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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서울시장과 함께 하는 현장시장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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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서울시장과 함께 하는 현장시장실 운영
  • 이수미 기자
  • 승인 2013.07.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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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성동구는 오는 8일과 9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 지원한다.

8일 오후 1시부터 가동되는 ‘성동구 현장시장실’은 성동문화회관에 마련돼 지역현안 설명회 일정부터 시작된다.

지역현안 설명회에서 다룰 성동구 주요 현안은 ▴서울숲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건립 방안 ▴조선시대 독서당 복원건립안 ▴행당동 살곶이다리 원형 복원 및 환경개선 지원 ▴성동 주민건강이음터 신축 방안 ▴응봉교 확장 및 성능개선 공사 조기 준공 등이다.

이와 관련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살곶이다리 ▴용답역 보행통로 하부 하천변 및 용답역 인근 ▴옥수동 달맞이 근린공원(독서당 건립대상지) ▴성수 수제화타운 ▴응봉교 아래 하천변 등 지역 현장을 차례로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후 저녁에는 주민대표와의 대화를 가진 뒤 하루 일정이 마무리된다.

다음날인 9일 오전9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는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과 직원과의 대화가 이뤄지고, 오전 10시 30분에는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현안 청책토론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현장시장실의 일정은 라이브서울(tv.seoul.go.kr)에서 생중계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번 현장시장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이 제대로 전달되고 반영되어 구민의 숙원 사업들이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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