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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 나이트페스티벌로 무더위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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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 나이트페스티벌로 무더위 싹~
  • 이수미 기자
  • 승인 2013.07.02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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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클래식 콘서트로 한번 숨을 골랐던 명동 나이트페스티벌 행사가 7월 첫 번째 토요일 저녁 다시 열린다. 

중구 명동관광특구협의회는 7월6일(토) 밤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명동예술극장앞에서 제7회 명동 나이트페스티벌(Night Festival)을 개최한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열기가 더해가는 명동 나이트페스티벌은 7회째를 맞이하는 명동의 대표 축제답게 북방노스페이스(BNS Krew) 그룹의 국내 정상급 DJ들이 에너지 넘치고 파워풀한 무대를 준비한다.

그리고 음악서비스인 MyMusicTaste에서 3D로 제작한 VJ 영상 및 프로모션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행사의 주제를‘Light Up 명동’으로 정해 관객들이 야광팔찌나 야광악세사리를 부착하고, 조명을 이용해 인근 건물 벽에 쏘는 파사드 조명아트 등 야광컨텐츠를 활용하여 화려한 명동의 밤을 선보인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밤 9시부터 9시30분까지 밴드‘비바시티’가 출연해 나이트페스티벌의 열기를 돋울 예정이다.

낮시간 명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간단한 화장법을 소개하는 뷰티쇼가 진행되고, 행사장 주변 일부 호프집과 주점에서 자체적으로‘Beer Night’행사를 마련해 새벽까지 연장 영업을 한다.

그리고 CGV명동과 CGV명동역에서 5천원으로 밤 10시부터 다음날 첫차가 다니는 시간까지 심야영화 1편을 관람할 수 있는 무비 나이트도 열려 댄스와 영화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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