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서는 올해를 ‘사이버 농업 정착의 해’로 정하고, ‘농촌의 미래를 선도하는 경사농!’ 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대행사로는 토속농산물 전시, 전자상거래의 히트상품 전시 홍보, 농촌 현장의 사진 등 사이버농업의 추진 성과를 전시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1천여 사이버농업인들의 염원을 담아 ‘오늘의 한국, 미래의 한국’이란 주제로 이재오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특강, 경진 최우수작 사례발표 등을 통해 사이버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 영농 현장 활용 우수농가 경진 등 6개 분야에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영덕 이경희, 고령 곽철환, 경산 박도한, 안동 석창희 대표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그 간의 사례를 발표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의 장을 펼쳤다.
임재하 경북도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장은 “이번 행사는 경북사이버농업을 대표하는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비젼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윤태순 기자 yts23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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