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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제주도는 아시아 최고 주말 휴양지”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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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제주도는 아시아 최고 주말 휴양지” 호평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3.06.28 0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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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판에서 ‘한국의 하와이’, ‘푸켓의 라이벌’로 소개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CNN이 지난 24일(월) 제주를 ‘아시아 최고 휴양지’로 집중 조명하였다.

CNN은 인터넷판 Travel코너의 메인페이지에 여행목적지로 제주를 보도하면서,「Jeju: Asia's new best weekend getaway (제주: 아시아의 새로운 최고 주말 휴양지)」를 헤드라인으로 , 그리고「Phuket has a new rival - the "Hawaii of Korea" (푸켓이 새로운 경쟁자가 생겼다 - 한국의 하와이)」를 부제로 기대이상의 여행목적지인 제주의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http://travel.cnn.com/insider-guide-best-jeju-island-076241?hpt=travel_hp_blogroll

 

한라산, 만장굴, 주상절리, 해수욕장, 제주올레 등 자연경관을 비롯하여, 흑돼지, 전복죽 등 독특한 음식과 함께 특급호텔과 게스트하우스, 해녀박물관 등에 대하여 여행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이미지 사진과 함께 구체적인 정보까지 다루고 있다.

 ▲ 하얏 리전시 제주 호텔                                 사진ⓒ CNN 보도 캡처

이명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은「세계 7대자연경관과 유네스코 3관왕분야 타이틀 획득이 외국인관광객 유치 증대와 함께 제주의 국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고 언급하며,「이러한 인지도를 기반으로 올 여름 휴가철에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덧붙였다.

지난해 해외 주요 섬지역 관광객수를 비교해 보면, 제주가 969만명, 하와이가 799만명, 오키나와가 583만명, 발리가 895만명으로, 제주가 1천만명에 가장 근접한 관광지로 앞서 나가고 있다.

 ▲ 봄날 카페                                                       사진ⓒ CNN 보도 캡처

한편, 지난 26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총 856,967명(잠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41,153명에 비하여 33.7%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면서 올해 외국인관광객 2백만명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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