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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혹서기 장마철대비 일제 공동 방역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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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혹서기 장마철대비 일제 공동 방역소독 실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3.06.25 2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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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ㆍ공원 등 취약 지역 방역 강화

[KNS뉴스통신=김필수기자]광주광역시는 최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질병 예방과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취약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 2회 실시하던 방역을 주 4회로 확대하고, 매주 화요일은 오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시 전역에 일제 연막소독을 실시하며, 공중화장실과 공원, 일반 주택, 재개발지역, 산책로, 행락지 등 취약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동 자치위원회, 마을부녀회, 새마을회, 상가번영회 등 각 자치구 민간 자율단체에는 자율방역단을 편성하고 방역소독장비, 약품, 유류 등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매주 화요일 시 일제 공동방역소독에는 시 건강정책과 5개반 15명이 자치구 소독실시 사항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개선하는 등 시민이 편안한 여름을 보내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 건강정책과 박영석 과장은 “최근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방역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생해충 등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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