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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9개 기업과 781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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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9개 기업과 781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윤연종 기자
  • 승인 2013.06.25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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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영광군(군수 정기호)은 25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광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자동차부품 및 1차 금속분야 등 9개 기업과 총 78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영광군 제공〉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씨스톤은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9,900㎡ 규모의 부지에 234억원을 투자하고 고순도 흑연을 가공해 반도체·연료전지 부품을 생산한다.

                                                               〈사진=영광군 제공〉
또한 (주)고려바잘트는 33,058㎡ 규모의 부지에 200억원을 투자하고 건축용 타일부터 산업현장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현무암을 원재료로 하는 중간산업재인 바잘트를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특허기술로 표면 처리된 불연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주)뉴다안은 9,917㎡의 부지에 90억원을 투자하며, 자체 신기술을 적용한 불연 자동차 및 선박 단열재를 생산하는 (주)동명은 6,611㎡의 부지에 117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군관계자는 최근 정부로부터 지방자치단체들의 산업단지 건설과 관련해 많은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지만, “영광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는 사건, 사고 없이 순조롭게 조성·준공되었으며, 준공 이전 선 분양률이 70%를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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