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첫 공개, 단추 두 개 달린 신사복 입고 미소 띤 얼굴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모습이 ‘마담투소 홍콩 밀랍인형(wax figures) 전시박물관’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어린이들이 우루루 몰려 즐겁게 맞이하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미소를 띤 채 단추 2개 달린 왕복 상의를 걸치고 있다.
이곳을 찾은 홍콩 방문객들에게 누가 이 박물관에 더 적당한 사람이 있을까 설문조사를 해본 결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가장 기대되는 인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가장 실물과 근접한 상을 제작하기 위하여 준비에 들어갔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실제 인물과 같은 밀랍 인형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하여 지난 6개월간 수백장의 사진과 비디오로 확인 대조하는 작업을 거쳐 오늘의 결과에 이른 것이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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