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은 호국보훈의 달, 6․25 발발 63주년 되는 6월을 맞이해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박 시장이 포항시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 ‘포화속으로’에 대해 얘기해주며, 형산강 전투에서의 학도의용군과 국군의 숭고한 희생을 어린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포항시는 초·중·고생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매년 5월부터 11월까지 포항함, 용흥동 학도의용군정승기념관, 해도공원명예선양비, 충헌탑 등을 둘러보는 청소년안보교육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박승호 시장은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이 오늘날 우리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행복의 밑거름이 됐다”며 “여러분들도 자신과 가족, 나라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열린시장실 신청은 포항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체험 행사 신청방으로 하면 되고, 다음번 신청 접수는 9월 첫째 주에 있을 계획이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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