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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항초, 현대프로배구단과의 만남을 통한 꿈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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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항초, 현대프로배구단과의 만남을 통한 꿈 쑥쑥
  • 박춘성 기자
  • 승인 2013.06.21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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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재 꿈키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포츠스타와 만남 가져

 
[KNS뉴스통신=박춘성 기자]궁항초등학교(교장 박용석) 4,5,6학년 학생들은 하동 금성면 섬진강문화센터에서 현대여자프로배구단을 만났다. 하동남부화력발전소의 초청으로 하동군을 방문한 현대여자프로배구단 선수들은 학생들을 환한 미소로 맞이했다.
스포츠스타와의 만남을 통해 학교 내 체육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와 직업에 대한 구체적 인식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추진된 이번 만남에서는, 학생들이 선수들로부터 직접 사인을 받고 사진 촬영도 함께 했다.
또한, 프로선수로서의 생활, 직업 선수가 되기 위한 방법, 스포츠스타로서의 자세와 생활상의 이점 및 어려움 등에 대한 문답시간도 가졌으며, 이후에는 배구 기본자세, 배구공 받기, 스파이크 치기, 공격 및 수비 포메이션 등 배구 기술에 대한 강습도 짧게 이루어졌다.
TV에서만 보던 선수들을 직접 만난 김지우(6학년) 학생은 “프로배구선수를 직접 만나고 지도를 받으니 꿈만 같아요. 내일부터 배구 스포츠클럽을 더욱 열심히 해서 저희학교가 내년에도 올해처럼 경남체전에서 우승을 했으면 좋겠어요! 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학생들과 함께 배구단을 만난 박용석 교장은 “스포츠 스타들을 만남으로써 운동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를 높이고 운동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운동을 직업으로 하는 선수들을 통해 학생들이 직업의 세계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자신들의 미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춘성 기자 pcs8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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