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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66.4%, “창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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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66.4%, “창업하고 싶다”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3.06.19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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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창업에 대한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 3명 중 2명은 향후 창업을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취업포털 알바천국이 최근 한 달간 전국에 있는 구직자 2289명을 대상으로 ‘창업과 아르바이트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66.4%가 창업을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전체 연령대중 30대가 창업에 대한 생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0대가 82.5%로 창업 희망자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0대(80.9%), 40대(77.1%), 20대(62.2%), 10대(58.8%)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가 가장 희망하는 창업 아이템 1위는 ‘카페’가 차지했으며 32.8%에 달했다. 2위는 ‘음식점’(20.2%)이 차지했고 ‘의류잡화매장’(9.5%)이 3위에올랐다. 이 외에 ‘펜션’(6.2%) ‘베이커리’(5.2%) ‘편의점’(3.8%) 등의 아이템을 꼽았다.

그러나 창업붐과 함께 창업이 성공하기가 어려운 일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구직자 10명 중 7명(68.3%)은 창업에 대해 낙관적이지 않다고 응답했다.

창업 희망자에게 성공할 확률을 질문한 결과, 성공할 확률이 ‘30~50%’(28.6%)를 꼽는 구직자가 많았고, 다음으로 ‘10~30%’(25.7%)를, 열에 아홉은 실패한다(10% 미만)는 응답도 14%를 차지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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