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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청년실업 완화 방법 공동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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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청년실업 완화 방법 공동모색
  • [번역]이미영 기자
  • 승인 2013.06.15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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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청년실업을 완화할 방법을 찾고 있다.

▲ 스페인 실업자들이 지난 6월 11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우리 일할 수 있습니다"라는 배너를 텐트에 걸고 시위하고 있다. ⓒAP통신
[로마/AP통신]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의 경제 노동부 장관들이 청년실업률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탈리아 로마에서 회담을 갖고 있다.

현재, 15-24세의 구직에 적극적인 이탈리아인의 약 40%가 무직인 상태이다.

기업체들은 정부에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임금세를 낮추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탈리아 패션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CEO 파트리치오 베르텔리는 급락하는 국내 수요 때문에 "몇몇 기업체는 젊은 사람들을 고용할 정도로 일이 많지 않다"고 밝혔다.

한 새로운 설문조사는 이탈리아 학생 중 60%가 직업을 찾기 위해 해외로 나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각 장관들은 이번 달 다시 회담을 하여 유럽연합 정상들의 토론을 갖기로 했다.

BC-EU--Europe-Youth Unemployment/134Eds: APNewsNow. With AP Photos.Europe seeks ways to ease youth unemployment
ROME (AP) — Economic and labor ministers from France, Germany, Italy and Spain are meeting in Rome to find a way to reduce record youth unemployment.
Italian Premier Enrico Letta has made finding jobs for the young one of the battle cries of his new administration. About 40 percent of Italians aged 15-24 and active in the job hunt are unemployed.
Businesses are urging governments to lower payroll taxes to create jobs. Patrizio Bertelli, the CEO of the Prada fashion house, said that "some businesses don't have enough jobs to hire young people" due to plummeting domestic demand.
A new survey shows that 60 percent of Italian students are considering going abroad for work.
The ministers are seeking strategies Friday that they EU leaders can then debate at their summit later this month.

[번역]이미영 기자 generalll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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