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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이웃나라 친구와 홈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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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이웃나라 친구와 홈스테이
  • 이수미 기자
  • 승인 2013.06.05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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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서대문구가 6월 7일까지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북경시 해전구 중학생과 1:1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함께 할 관내 거주 중학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 홈스테이’ 참가학생은 1:1로 맺어진 친구집에서 숙박하고 각 나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된다. 

서대문구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형무소역사관, 신촌 대학가 투어 등 ▲시설 견학, 경복궁, 인사동 탐방, 한복입어보기, 전통 떡 만들기 등 ▲전통문화체험, 서울남산타워, 한강유람선 타기, 뮤지컬 관람 등 ▲놀이 활동을 마련했다. 또한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하는 자유시간도 마련됐다.

홈스테이 기간은 각 나라별 3박 4일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한국학생이 먼저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학생은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1~3학년생으로 중국 학생 홈스테이가 가능한 10명이다.

서대문구 홈페이지(www.sdm.go.kr)에서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 홈스테이’ 신청서를 다운받아 서대문구청 3층 행정지원과(☎330-1678)를 방문하거나 팩스(330-1449), 이메일(kimo0119@sdm.go.kr)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항공료, 여권, 비자발급을 위해 약 65만원의 본인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승선호 행정지원과장은 “국제교류가 청소년에게 더 넓은 세상을 품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자매결연도시 간의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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