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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0.2% “회사 워크숍 안 가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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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0.2% “회사 워크숍 안 가면 안될까”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3.06.05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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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가는 워크숍에 참석하기를 부담스러워하며, 될 수 있으면 핑계를 대고 불참할 방법을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매거진M25가 홈페이지 방문자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워크숍’에 관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회사에서 워크숍을 간다고 했을 때 당신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워크숍도 업무의 연장! 뭔 재미가 있겠어’ 45.3%(227명) ‘무슨 핑계로 빠질 수 있을까 고민’ 24.9%(125명)순으로 70.2%가 회사 워크샵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워크숍에서 절대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 '잔뜩 취해서 이 사람 저 사람 시비 거는 사람’ 31.8%(159명) ‘술 못 마시는 직원에게 자꾸 술 권하는 사람’ 14.9%(75명) 순으로 나타나 ‘술로 인한 민폐’를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워크숍 장소는 ‘바비큐로 입맛 돋우는 한적한 펜션’ 22.9%(115명) ‘파도가 넘실대는 바닷가 콘도’ 21.9%(110명) ‘맑은 공기 가득한 삼림욕장’ 21.4%(107명 순으로 답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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