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6월 11일, 25일 서구청 옆 마실거리 및 서구청소년수련관 실내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약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 서구청소년“창의”문화존[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영어광장 F(Fun)★A(Activity)]의 6월 프로그램인“Brain Art"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후2시부터 개최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글로벌 창의인재”에 대한 요구 증대에 따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 개발과 청소년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여건 조성에 앞장설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1부 청소년 동아리 공연Zone(걸스힙합, 사물놀이, Bubble Show 등)과 2부 자율활동Zone(원어민과 함께하는 공예 체험마당), 진로활동Zone(서구청소년지원센터의 거리진로상담), 봉사활동Zone(서구청 청소행정과 주관 알뜰나눔장터)등 창의적 체험활동Zone 운영과 함께 2011 여성가족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 “꿈과 희망 Festival"이 연계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의 장(場)을 마련했다.

행사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 외국어 교육 특구에 걸 맞는 특화된 영어문화체험인 서구 청소년 창의 문화존 [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영어광장]이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인천의 대표적인 특화 문화축제로 거듭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전호섭 기자 anews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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