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곽나영 기자]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마곡산업단지 제2차 일반분양 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총 14개 기업을 협의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협의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은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 3개 업체와 케이티앤씨 등 중소기업 11개 업체, 총 14개로 기업평가와 사업계획평가를 통해 위원회 최종심의에서 협의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협의대상자와 사업계획서 세부내용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오는 6월중에 서울시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SH공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서노원 마곡사업추진단장은 “제1차와 제2차 일반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오는 7월중에 실시되는 제3차 일반분양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곽나영 기자 haru20060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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