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8일까지 140개마을회관 2,800여명 대상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마을단위 여름철 좌담식 현장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6월 27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14개읍면 140개마을회관에서 2,8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고추, 양파, 배추 등 지역 주산작물 안정생산, 소득작목에 대한 신기술 보급,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소 등에 나선다.
이번교육은 국내외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해남지역에 맞는 새로운 소득작목을 도입하고 정밀한 친환경 농업기술 실천, 최고급 쌀 생산기술, 주산작목에 대한 핵심재배기술 등 농가유형에 맞는 교육으로 실시된다.
특히, 각종 병해충 표본 사진과 영농현장의 실물표본을 활용하여 농업인이 직접 현장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과 새로운 기술 습득의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여 영농에 활용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읍면별 교육일정은 해당마을의 이장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atc.haenam.go.kr/ 의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강윤덕 기자 kkyd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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