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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4대 사회악 근절에 경찰의 인권활동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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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4대 사회악 근절에 경찰의 인권활동이 중요하다
  • 윤용한 경위 (인천중부경찰서 청문감사관실)
  • 승인 2013.05.27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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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한 경위 (인천중부경찰서 청문감사관실)

▲ 윤용한 경위 (인천중부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인천경찰은 국민행복시대에 걸 맞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서 전 경찰관이 하나 된 마음으로 ①성폭력, ②학교폭력, ③가정폭력, ④부정.불량식품 단속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경찰의 업무 특성상 성폭력, 가정폭력 등 각종 사건사고는 각기 내용이 다르고 사람도 다르기 때문에 매뉴얼대로 처리 할 수 없는 부분도 많지만 그것은 우리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빠른 판단으로 국민의 눈 높이서 일을 처리해 준다면 다 해결될 것이라 믿는다.

이젠, 우리 경찰도 감수성 있는 경찰활동으로 국민에게 공감을 받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찰업무의 특성상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판단과 행동이 아주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 국민들은 경찰관이 목숨을 걸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활동을 보면 경찰관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자신을 위해 똑같이 해 줄 것라 믿고 있다.

하지만, 일부 경찰관의 잘못된 업무행태로 인해 불친절한 언행, 구시대적인 경찰활동, 민원처리 시 무성의한 태도, 형식적인 수사활동 등으로 인해 국가인원위원회에 민원이 제기되는 사례가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 중 악의적인 행태를 보이는 민원도 있지만 정말로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인권침해 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경찰은 인권침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인권위원회서 발행하는 교육 자료나 자체제작한 동영상 등을 활용, 부단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이러한 교육도 중요하지만 최 일선의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팀장을 중심으로 신명나게 일하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만이 우리 경찰이 국민행복시대에 걸 맞는 경찰관이란 칭송을 받을 것이다.

경찰이라는 직업을 택한 이상 경찰관 개개인은 수사활동, 민원처리 등 어떠한 업무를 처리 하더라도 먼저 국민의 인권보호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근무해야 할 것이다. 즉 인권은 경찰에게는 숙명과도 같은 것이다.

=본 기고문의 내용은 'KNS뉴스통신'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윤용한 경위 (인천중부경찰서 청문감사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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