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배우러 아프리카 지역 4개국 포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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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배우러 아프리카 지역 4개국 포항 방문
  • 윤철중 기자
  • 승인 2013.05.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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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철중 기자] 포항시의 새마을운동 이념을 배우고 체험하기 위해 아프리카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르완다, 우간다 공무원 14명이 한국농어촌공사의 초청으로 20일 포항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14명의 연수생들은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을 둘러보며 한국 근대화의 정신적 기반인 새마을운동의 성공스토리와 포항시의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새마을운동과 함께 우리나라 근대화의 초석이 된 포스코와 포스코역사관을 들러 축적된 경험과 기술 현장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권태흠 포항시 새마을평생학습과장은 “다양한 외국인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새마을 이념과 포항시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1년부터 가난과 질병, 문맹으로부터 탈피하지 못한 마다가스카르에 포항메디칼센터 건립, 학교 리모델링, 농수로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는 아프리카에 이어 아시아 지역으로 범위를 확대해 저개발국에 관정개발, 포항빌리지 조성, 농업혁신 지원 등과 함께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 보급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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