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이 2005년부터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 활동으로, 이번 ‘희망의 집’은 제주 애월읍에 살고 있는 16살 오미영(여, 가명) 양을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희망의 집’ 현관에 현판을 거는 것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LIG손해보험 제주지역단과 미영이네 가족 간의 자매결연 체결에 이어 입주 가정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를 진행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김병헌 사장은 “희망의 집이 비록 호화롭게 지어지진 않지만 미영이가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비롯해 LIG손해보험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나눔경영 실천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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