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도봉구는 2012년도 하반기 및 2013년도 상반기 신규?전입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배려와 관심으로 친절을 담다’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작고 세심한 부분’부터 구민을 배려하여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최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구민과의 기본 소통방법인 경청, 직원과 구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편안한 표정, 전화 및 방문 응대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구민-직원과 소통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친절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면서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구민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도봉구는 연초부터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을 체험해보는‘역지사지 체험단 운영’, 민원접점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마인드 함양교육’, 5?6급 간부 대상 ‘소통과 배려의 친절마인드 교육’ 등 틈새없는 친절교육 실시로 급변하는 외부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만든 도봉구가 40주년을 맞이하는 올 해를 구민만족, 새로운 다짐의 해로 삼고 앞으로도 다양한 친절 시책을 추진해 도봉구민이 편안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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