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도봉구 소재 굿윌스토어 도봉점에 매장 운영과 기부물품 수거에 필요한 수거용 탑차를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한은행이 기증한 탑차를 통해 굿윌스토어는 사과상자 3개 이상의 기증물품이 있는 서울, 경기지역 어디든 직접 찾아가 물품을 수거할 수 있게 되었다.
굿윌스토어는 개인 및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아 장애인들이 상품화 작업을 하며 이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으로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형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이다.
굿윌스토어 박정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굿윌스토어는 개인 및 기업의 기부참여가 필수적이다” 며 “이번 신한은행의 기부물품 수거용 차량 기증을 통해 좀 더 많은 기부 물품을 기증 받을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2월 도봉점 개관 후 필요했던 차량을 신한은행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 며 “매주 진행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포함해 향후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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