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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마르코스’ 家의 영광 … 이멜다 마르코스 국회의원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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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마르코스’ 家의 영광 … 이멜다 마르코스 국회의원 재선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3.05.15 0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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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북부 일로코스 노르테주에서 압도적 승리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멜다 마르코스 여사 ⓒAP통신

[AP통신/KNS뉴스통신(번역=박세호 기자)]  필리핀의 퍼스트 레이디였던 이멜다 마르코스 여사가 북부 필리핀 일로코스 노르테주의 라오악에서 지난 14일 실시된 필리핀 중간선거에서 남편인 고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한 일로코스 노르테주 선거구의 국회의원 선거에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하였다고 AP통신이 보도하였다.

5천만 명이 넘는 필리핀 유권자들이 상원의원, 국회의원 그리고 지자체 시장들을 뽑기 위한 중간선거 투표소로 나왔다.  위 AP통신 사진에서 그녀의 팔을 치켜든 인물들은 왼쪽의 일로코스 노르테주 선거운동본부 호엘 지네스(왼쪽)와 세실리아 아리부아보(오른쪽)이다.

 ▲ 지난 5일 그의 아들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상원의원의 사진 앞에 선 이멜다 여사 ⓒAP통신

 ▲ 선거일에 투표소에 나와 투표용지를 받는 이멜다 여사 ⓒAP통신

Flamboyant former Philippine First Lady Imelda Marcos is proclaimed the winning congresswoman of the province of Ilocos Norte, the home province of her late husband Ferdinand Marcos, following her landslide win in the country's midterm elections Tuesday May 14, 2013 in Laoag, Ilocos Norte in northern Philippines.

More than 50 million Filipinos trooped to polling centers to elect senators, congressmen and down to municipal mayors for the country's midterm elections. Raising her hands are Provincial Board of Canvassers' Joel Gines, left, and Cecilia Aribuabo. (AP Photo)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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