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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엔저'로 경영수지 호전 … “그러나 환율 아직 더 내려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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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엔저'로 경영수지 호전 … “그러나 환율 아직 더 내려야” 주장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3.05.15 0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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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기 이익률 46% 증가, 1월-3월 전년 동기 대비 753억엔 순익 증가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 회장이 지난 10일 도쿄서 가까운 요코하마에서 기자회견 중 연설하고 있다.

 ▲ 기자회견하는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 회장                         사진ⓒAP통신/KNS뉴스통신

AP통신에 의하면 닛산자동차에서는 4/4분기에 이익이 46% 증가하는 등 매출이 신장되고 엔화 환율이 유리하게 적용된 결과 중국과의 심각한 국경분쟁의 여파로 받은 마이너스 영향을 상쉐하였다고 말했다.

닛산자동차는 1월-3월간 1,100억엔( 11억 달러)의 이윤을 내어서 전년도 같은 기간 보다 753억 엔이 증가하였다고 이날 발표하였다.

 ▲ 도치기현 인피니티공장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한 카를로스 곤 회장                     사진ⓒAP통신/KNS뉴스통신

Nissan Motor Co. President and Chief Executive Officer Carlos Ghosn speaks during a press conference in Yokohama, near Tokyo, Friday, May 10, 2013.

Nissan says fiscal fourth quarter profit jumped 46 percent on stronger sales and a favorable exchange rate that offset declines in China over a bitter territorial dispute.

Nissan reported Friday a January-March profit of 110 billion yen ($1.1 billion), up from 75.3 billion yen the same period the previous year. (AP Photo/Koji Sasahara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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