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면 풍물보존회 전국농악경연대회 국무총리상(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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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면 풍물보존회 전국농악경연대회 국무총리상(대상)수상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3.05.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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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칠곡군 동명면 풍물보존회는 지난 12일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열린 제16회 황토현 전국농악경연대회 일반풍물굿(농악)부문에서 국무총리상(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동명면 풍물보존회는 우리 가락에 대한 열정 하나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팀으로 20대에서 60대까지 세대를 초월해 풍물에 열정적으로 매진해 왔다.

이들 60여명의 팀원들은 낮에는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고 야간에는 주2회씩 동명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 모여 솜씨를 갈고 닦았다.

동명면 풍물보존회는 잊혀져가는 우리 가락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11년 동명면 평생학습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서 동명면을 대표하는 풍물단으로 거듭나게 됐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전국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광섭 동명면 풍물보존회장은 “면민들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결성 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여러대회에서 수상하게 돼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풍물보존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명면 풍물보존회는 지난 2012년 5월 제15회 황토현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전북도지사상을 이어 2012년 6월에는 제23회 대구 국악제 전국 국악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2012년 9월에는 제7회 황산벌 전국풍물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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