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박근원 기자]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은 5월 10일 오전 11시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발전소 건설현장에서 남동발전 사장, 옹진군 부군수, 군 의원, 지역주민 및 협력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화력 5호기 수압시험 성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영흥화력발전소는 수도권에 위치한 유일의 기저부하 발전소로서, 수도권의 전력수급 불균형 해소 및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건설이 계획되어, 2004년 11월 1,2호기 준공을 시작으로 2008년 3,4호기를 준공하였으며, 이번에 수압시험 성공 기념행사를 가진 5,6호기는 2010년 12월 착공하여 2014년 6월(5호기) 및 12월(6호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행중이며, 5,6호기가 준공되는 2014년 12월이면 수도권 전력수요의 약 30%를 담당하는 중추적인 에너지메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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