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KNS뉴스통신=김은영 기자]알렉스 퍼거슨(7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 FC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퍼거슨 경은 영국 축구 역사상 가장 성공한 감독으로 26년의 맨유 감독직에서 물러난다.
퍼거슨 감독은 “감독직에서 은퇴하는데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가볍게 한결정이 아니다. 지금이 적기다”라고 자신의 은퇴 결정에 대해 말했다.
퍼거슨 감독은 1986년 맨유 감독에 취임한 이래 13차례 프리미엄 리그 챔피언십과 2번의 챔피언십 리그 타이틀을 포함하여 38번 우승 기록을 세웠다.
퍼거슨 감독의 후임에 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턴 감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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