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박근원 기자]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관내 어린이들에게 바른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7일 자월도 이작분교에서“어린이 바른 먹거리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어린이 바른 먹거리 체험교실”은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의 식생활을 바로잡고 성장기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체험 교실은 어린이들이 바른 먹거리 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오색주먹밥, 단호박말이 떡을 직접 만들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진영환 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을 초빙하여 불량식품 판별법과 식품 표시 확인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옹진군은 이달 23일까지 관내 7개도서 초등학생 237명을 대상으로“어린이 바른먹거리 체험교실”운영하여 먹거리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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