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동갑내기 재미 영화감독 이지호와 결혼하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 중인 배우 김민의 오랜만의 한국 방문에 복귀설이 심심치 않게 피어오르고 있다.
이에 배우 김민은 최근 한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컴백설을 전면 부인하며 "아이를 위해 일년에 한 달 정도는 한국에 머무르는데 그 때마다 컴백설이 나온다"고 밝히며 복귀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자신의 근황을 전하던 김민은 거주지역인 로스앤젤레스엔 한국 드라마를 어느 도시보다도 빠르게 접할 수 있어 오히려 연기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게 하려고 보지도 않는 편이라고 컴백설에 대해 재차 부인했다.
김민은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사랑 찬가'를 마지막으로 결혼과 육아에 집중하기 위해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김진태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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