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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군의 성폭행 범죄는 ‘배신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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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군의 성폭행 범죄는 ‘배신행위’
  • 김희광 기자
  • 승인 2013.05.08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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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KNS뉴스통신=김희광 기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7일 성폭행에 연루된 미군은 자신들이 착용하고 있는 군복을 욕 먹이는 짓을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척 헤이글 국방장관에게 군인의 성폭행 방지조치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강력한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인 자신이 군인들의 그러한 행동은 용납되지 않을뿐더러 불법행위이며 비애국적 행위라고 직접 비난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언급은 해군 성폭행방지 대응반의 책임자인 제프리 크푸신스키 중령의 성추행 혐의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면서 나왔다.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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