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제대하는 DJ투컷의 사진이 포탈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서 화제다.
사진 속의 DJ투컷은 군복을 입은 채 지하철 문 옆 기둥에 기대고 서 잡지를 읽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DJ투컷 바로 앞에서 있는 화려한 꽃무늬 바지를 입은 여성은 투컷을 전혀 알아보지 못했고, DJ투컷 역시 주위 사람들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잡지를 읽고 있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DJ투컷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에픽하이 앨범 빨리 듣고 싶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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