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곽나영 기자] 서울시는 8일 오후 2시, 강남구 코엑스 아셈홀에서 우수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10개 벤처기업이 참여하는 ‘제1회 서울생산형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홍릉벤처벨리 내 생산형창업보육센터와 동북권 지역 내 대학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우수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해 20여 명의 엔젤투자자와 벤처캐피털리스트들에게 자사만의 개발기술,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한다.
참여기업은 포테닛(리니어 액추에이터, 서보시스템제조)-케이조인스(초전도 선재접합․마그넷 제작)-로이더스(모바일 교육방송서비스)-엔트로피테크(체감형 기술․콘솔 게임기)-이바이오젠(유전자분석, 바이오 칩제품)-더블유에버컴퍼니(SNS포토허브서비스)-인와이즈(스마트기기 전용 콘텐츠)-디온(신개념 종이 슬리브제조)-클라우딩플랫폼(정전류식 LED조명제어)-트라이스(스트레스 측정기) 등이다.
설명회 참가기업은 한국기술벤처재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투자유치 멘토링 및 사전 교육도 진행됐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투자자들과 기업의 매칭을 통해 우수 중소벤처기업들이 서울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곽나영 기자 haru20060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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