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나인해 기자] 삼척해수욕장 관광지 조성계획이 변경 승인 됨에 따라 삼척시가 추진 하고 있는 와우산 대명 리조트 건설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삼척시에 따르면 삼척해수욕장 관광지 지정면적 중 투자실적이 미흡한 일부 구역을 제척하고 대규모 콘도 미니엄 및 호텔 확충과 휴양 및 펜션 시설을 추가 지정하는 관광지 조성계획이 지난달 30일 강원도로부터 변경 승인 되었다.
1981년부터 삼척시 교동 갈천동 일대 374,048㎡으로 지정되었던 삼척해수역장 관광지 조성계획은 증산동(와우산) 일대 대규모 콘모 미니엄 및 호텔 휴양시설 108,475㎡ 추가 지정되고 운동 오락시설 등 일부시설 29,805㎡ 제척되어 조성면적 235,786㎡로 확정되었다.
시는 와우산 대명리조트 건설 지역이 관광지 조성계획에 추가됨에 따라 리조트 건설에 따른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상반기 중 사업을 착공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관광시설 투자실적이 미흡한 삼척시 갈천동(작은후진해수욕장)일대 관광지 조성계획의 제척으로 오랜 민원의 해소와 효율적인 관광지 투자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다.
삼척시는 삼척해수욕장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승인으로 최근 관광객 증가에 따른 관광수요를 충족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지역민 위락공간 제공을 위한 관광시설 도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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