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삼척시의 자매도시인 러시아 코르사코프시가 오는 9월 코르사코프시 역사 변방주 박물관에서 삼척시를 소개하는 특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코르사코프시 16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양국 도시 간의 문화교류 강화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삼척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역사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진 작품 33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삼척의 문화와 멋을 코르사코프시에 널리 알리고, 양국 도시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삼척시와 코르사코프시는 2009년 11월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대표단 교환은 물론 경제 무역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정을 쌓고 있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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