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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의 연평도 앞바다 꽃게잡이 불법조업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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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의 연평도 앞바다 꽃게잡이 불법조업 중단" 촉구
  • 박근원 기자
  • 승인 2013.05.02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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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활빈단 특별대책 요구

 
[KNS뉴스통신= 박근원 기자]서해NLL을 침범한 중국어선들이 연평도 앞바다 에서 불법조업을 대놓고 하자 시민단체 활빈단은 2일 정부에 '중국어선의 불법침범 조업 중단' 특별대책을 세우라고  요구했다.

활빈단은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에 꽃게잡이철에 대놓고 NLL을 침범해 바다밑을 훑으며 싹쓸이 불법어로 중국어선 때문에 어민들이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준다며 어민 생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인공기를 꽂은 불법선단이 연평도 군초소 앞 바다까지 훑어대고 있다며  어족자원 보존 등 서해어민들의 시름을 달래주기 위해 황금어장을 중국에 빼앗기는 '우리어민살리기'를 위해 중국어선 몰아내기를 거듭 촉구했다.

활빈단은 "NLL 철폐와 폐기를 강력히 주장하는 북한이 또다시 NLL을 고의로 침범하거나 꽃게잡이 어선들을 나포하는 등의 방법으로 우리측의 군사적 대응과 우발적 충돌을 유도해 함대함 교전등 국지전을 일으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우리 해군의 선제적 비상대비책등 위기돌발상항에 적시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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