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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자존심 ‘레다’ 그룹 지구촌 축제 한마당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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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자존심 ‘레다’ 그룹 지구촌 축제 한마당 참가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3.05.01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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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이집트 정부 관광청은 오는 4일부터 이틀간 서울광장과 무교동 거리에서 펼쳐지는 2013 지구촌 나눔 한마당에 참가한다.

이집트의 자존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공연팀 ‘레다 그룹 (Reda Troupe)’이 방한해 흥겨운 축제의 장을 이끈다.

 ▲ 이집트관광청은 4~5일 서울광장서 열리는 지구촌나눔한마당에 참가한다.

카이로에서 온 레다 그룹은 수피 댄스의 일종인 형형색색의 치마를 입고 회전하는 탄누라 댄스와 벨리 댄스를 접목시킨 남녀 댄서들의 스틱 댄스를 선보인다.

이집트는 화려한 공연뿐만 아니라 이집트 문화체험과 실질적인 여행정보 전달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무교동 거리에 마련된 세계 음식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가 풍성한 세계 풍물전, 그리고 세계 관광전까지 참가한다.

이집트 관광청은 양일 간 피라미드 만들기와 대추야자 체험 이벤트, 아부심벨 포토존 운영, 여행 가이드북, 지도 증정과 엽서, 책갈피 등 기념품 제공 등 방문객들에게 이집트의 풍성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음식관에서는 이집트의 대표 음식인 쿠샤리와 팔라펠 등 전통요리를 통해 이국적인 이집트의 풍미도 만날 수 있다.

이집트관광청 한국대표사무소 안영주 소장은 “2013년 지구촌나눔한마당은 60여 개국의대사관이 직접 참가해 각국의 풍물과 음식을 만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세계인들에게 이집트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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