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영흥면 울타리 봉사대 13명이 지난 21 일부터 이틀간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햇다고 밝혔다.
영흥면 전 부녀회장들로 구성된 울타리 봉사대는 정기적으로 3만원씩 매달 대부도 둥지(청소년 마을)에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본격적인 봉사를 위해 영흥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한석규(81)할아버지 외 60세대에 정성들여 만든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
영흥면 울타리 봉사대는 앞으로 매년 사랑의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운동으로 확산되어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 유도와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도록 앞장서 활동하겠다고 한다.
조기종 기자 ckc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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