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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숨어살던 박종한 체포... ‘뉴질랜드’ 그곳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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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숨어살던 박종한 체포... ‘뉴질랜드’ 그곳은 어디?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1.06.23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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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이민, 유학, 관광, 비즈니스-- 등 각종 목적으로 한국인들에게 각광받는 뉴질랜드

박종한 전 보해저축은행장이 해외도피 중 자수의사를 밝히고 입국했다.

그가 고단한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어려운 시절을 보낸 뉴질랜드(New Zealand)는 거리상으로 한국과 멀리 떨어진 나라이지만, 지난 10년간 한국과 비즈니스 및 인적교류의 거리를 좁혀온 친근한 나라들 중에 속한다.

북쪽에 위치한 뉴질랜드 제1의 도시 오클랜드와 남섬의 대표적 도시 크라이스트 처치가 가장 많이 알려진 뉴질랜드의 도시들이다. 뉴질랜드의 수도는 웰링턴으로 정부 부처 및 행정부 사무실들이 모여 있다.

이중 남섬을 대표하는 크라이스트처치는 큰 지진의 여파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다시 강진이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더한 바 있다. 뉴질랜드는 관광목적의 출국과 함께 어학연수 및 유학의 목적지로 인기가 높다.

인접한 호주와 아주 가까운 사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영연방국가로서 영어를 사용하는 등 문화적으로도 공통점이 많다.

그러나 호주에 비하여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함께 비교적 인구밀도가 낮은 편이고, 전통문화 보존이 잘되어있다. 한국인들에게 친절하며 더욱 많은 방문을 요청하는 뉴질랜드와 한국의 교류는 앞으로도 더욱 많이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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