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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소방서, 봄철건조기 및 석가탄신일 대비 현장예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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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소방서, 봄철건조기 및 석가탄신일 대비 현장예찰 실시
  • 박근원 기자
  • 승인 2013.04.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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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강화소방서 예방안전과장(소방령 김성제) 등 3명은 다가오는 석가탄신일 및 봄철 건조기ㆍ행락철 대비 관계자(입산자) 취급 부주의에 의한 문화재 화재예방을 위하여 지난 26, 29(월) 양일간 전등사(길상면 온수리 소재) 등 4개 사찰을 방문해 현장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예방안전과장은 전등사 관계자에게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사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주변 시찰을 통해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예찰 내용으로는 ▶ 석가탄신일 과도한 연등 연결 및 노후 전선에 의한 화재사례 전파 ▶ 각 대상별 자체안전관리 실태확인 ▶ 사찰현황 및 소방시설 관리실태확인 ▶ 화재위험요소 자체방화순찰 등 화재예방활동 당부 ▶ 소방안전관리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김성제 예방안전과장은 “사찰건물의 대부분은 인화성이 높은 목조로 구성되어 있어 초기진화에 실패하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각 기관 및 관계자들의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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