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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 5월부터 입산 및 하산 시각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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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 5월부터 입산 및 하산 시각 조정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3.04.26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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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하절기인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의 탐방시간을 연장, 탐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입산 및 하산 시간을 조정해 시행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정된 입산 시각으로는 어리목코스(매표소) 영실코스(통제소)는 오후 2시에서 오후 3시, 윗세오름통제소 오후 1시 30에서 오후 2시, 성판악코스(진달래밭) 오후 12시 30에서 오후 1시, 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 오후 12시 30에서 오후 1시, 돈내코코스(안내소) 오전 10시 30분에서 오전 11시, 어승생악코스(매표소)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로 코스별 탐방시간을 최저 30분에서 최장 1시간 연장 운영키로 했다.

하산 시각은 윗세오름 오후 4시에서 오후 5시, 동능정상 오후1시 30분에서 오후 2시, 남벽분기점 오후 2시 30분에서 오후 3시로 조정된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진 기 욱 소장은 “한라산국립공원 고지대에는 불규칙한 날씨 변동에 따른 기온차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기 때문에 음용수, 여벌옷, 모자 등 충분한 복장을 준비해 안전산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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