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완초공예연구회(회장 최금옥)는 7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공개 특강을 개최키로 하고 수강자를 모집한다.
완초공예는 순백색의 왕골을 재료로 왕골끼리 꼬거나 엮어서 만드는 우리 조상의 멋과 슬기로움이 가득 담겨있는 대표적인 수공예품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완초공예를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공개특강은 7월 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주 1회 총 5회로 진행된다.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관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완초공예에 관심이 있는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완초공예연구회(회장 김금옥 HP 010-9954-1714)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이번 공개특강을 통해 더 배우고자 하시는 수강생은 완초공예 연구회에 가입해 매주 연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전호섭 기자 anews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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