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 박상도 기자] 정부는 23일자로 해양경찰청 차장과 치안감 2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내정했다.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 최상환 치안감을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해 차장으로 보직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김광준 경무관과 장비기술국장 이춘재 경무관을 치안감 승진자로 내정해 각각 기획조정관, 경비안전국장으로 전보했다. 또 이정근 해양경찰학교장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 전보하는 등 본청 일부 국장, 지방청장에 대해서도 전보 내정했다.
이번 정부인사는 그간 업무성과 등 여러 인사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엄격한 인사검증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본청 국장은 "개인별 전문성, 일선 지방청장은 관할해역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경륜 있는 자를 배치함으로 해상 치안질서 확립에 주력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박상도 기자 psd11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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