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3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상태바
포항시, ‘제3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윤철중 기자
  • 승인 2013.04.23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윤철중 기자] 포항시는 22일 상대동 뱃머리마을 꽃밭 일원에서 새마을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새마을의 날(새마을운동 4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 시범과 포항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새마을유공자 시상식과 ‘다시 한 번 잘살아 보자’는 의지와 신념을 모으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포항시새마을회가 앞장서 ‘금연, 나트륨 줄이기, 천연조미료 사용’을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라는 새마을 이념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박봉덕 새마을회장이 시민들에게 밝히는 약속 선포식도 함께 가졌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건강문화 캠페인, 지역 농특산품 홍보부스, 새마을운동 사진전이 열려 참석한 시민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새마을운동은 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 이웃, 내 마을, 나아가 우리 모두가 더불어 잘살기 위한 운동”이라며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