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1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사기 진작을 위해「2011 우수자원봉사자 격려시찰」을 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찰은 경기도에 위치한 양평들꽃수목원을 관람하고 상쾌한 허브향과 시원한 남한강 물결을 등에 지고 힘차게 레일바이크를 밟으며, 그 동안 봉사활동으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고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리를 제공했다.

격려시찰에 참여한 한아름 봉사단 문명신 회장은 “장마 전 따뜻한 햇살과 색색의 각종 꽃향기를 음미하며, 그 동안의 누적된 피로도 풀고 앞으로 품격 높은 자원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 며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신나고 즐거운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우수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격려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조기종 기자 ckc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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