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가 지난 일 오후 7시30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문화예술도시 중구를 노래하는 제8회 중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반딧불 미사곡을 주제로 한 제1무대, 한울타리 어린이합창단이 특별출연해 파란마음 하얀마음 등을 부른 제2무대, 고향의 봄, 아 목동아, Nella Fantasia를 부른 제3무대와 여고 동창들이 오랜만에 음악선생님을 모시고 옛날을 회상하며 합창하는 뮤직 스쿨(Music School)의 제5무대 등 다양한 장르와 프로그램으로 익숙하고 낭만적인 합창곡을 들려줬다.
중구 여성합창단은 지난 2002년 창단돼 현재 42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구민의 날 기념식, 송년행사, 찾아가는 음악회 등 구 주요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조기종 기자 ckc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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