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KNS뉴스통신=김은영 기자] 새 한 마리가 하와이에서 사모아로 비행하는 비행기에 충돌하면서 비행기가 파손돼 하와이로 귀환하지 못했다.
하와이 항공 대변인은 16일 (현지시간) 보잉 767 기종 항공기가 새와 충돌하면서 레이더의 안테나 덮개를 파손됐다고 밝혔다.
하와이 항공은 하와이와 사모아를 연결하는 유일한 항공사로 이날 충돌 사고로 하와이행을 예약한 승객들은 대체 비행기로 하와이로 돌아왔다.
김은영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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