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중구는 미래의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4월22일부터 5월3일까지 2주간 ‘중구 마을아카데미’를 연다.
마을공동체 교육 전문기관인 (사)걷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민연대의 주관으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2시부터 3시간 동안 구청 지하1층 합동상황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마을공동체 사업의 개념을 이해하고 마을공동체를 위한 주민 참여의 의미와 마을활동가의 역할, 마을공동체 사업의 기획과 다양한 우수사례 소개 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된다.
마을만들기에 관심있는 중구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4월19일까지 선착순(40명)으로 모집하며, 중구청 자치행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3396-4573, 4575)로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마을아카데미를 통해 마을활동가로 배출된 이들이 향후 마을공동체 사업 및 중구형 거버넌스 사업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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