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농악, 줄타기, 인형극 등 연희, 일요일엔 전통 국악과 공연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서울시는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2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토요문화공연 ‘놂’, 일요문화공연 ‘쉼’ 행사를 마련한다.
공연 관람과 함께 놀아보자는 의미로 ‘놂’, 그리고 한 주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쉰다는 의미를 찾고자 ‘쉼’이라는 이름으로 관람객들을 즐겁게 해준다.
토요공연은 광지원 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봉산탈춤, 은율탈춤, 강령탈춤, 줄타기 공연, 북청사자놀음, 남사당놀이, 산대놀이, 인형극, 양주 별산대 놀이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희 공연들이다.
일요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동시에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매주 다른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게 되는데, 기타 정보는 홈페이지(http://hanokmaeul.seoul.go.kr) 참조가 가능하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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