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체험과 자녀들에게 체험학습 기회 제공
[KNS뉴스통신=편기영 기자]농협은행 신여수지점(지점장 정순열)은 3월 30일 오전 여수시 선원동 여천 롯데마트 인근 주말농장에서 우수고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말농장 개장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주말농장 개장식 행사에서는 농장주 푯말 꽂기 행사와 함께 상추, 열무 등 인기 있는 씨앗 4종류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간단한 작물재배방법도 지도했다.정순열 지점장은 "여수지역은 주말농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 3년전부터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고객님들이 좋아하시는 것을 보니 무척 기쁘다"라고 하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주말농장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농협은행 신여수지점측은 "주말농장은 도시민들에게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차원에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다른 은행에는 없는 농협만의 서비스"라고 하면서 "도시민들에게는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는 영농체험과 더불어 건전한 가족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하며, 어린 자녀들은 자연학습 기회, 땅과 땀, 농업, 농촌의 소중함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체험학습 장소"라고 말했다.
편기영 기자 pky@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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