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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도봉구 정신건강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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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도봉구 정신건강 페스티벌 개최
  • 이수미 기자
  • 승인 2013.03.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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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4월 4일은 정신건강의 날이다. 함께 웃고 즐기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제8회 도봉구 정신건강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우선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블루터치 카페’ 4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신장애인 직업재활훈련시설인 블루터치 카페에서는 ▲커피향 천연비누 만들기 ▲퀴즈행사와 기념품(모니터메모보드, 소형스피커, 꽃화분)증정 ▲정신건강평가 등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참여의 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최근 부쩍 증가한 자살 문제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생명존중 희망두드림사업 캠페인’도 4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오후5시까지 방학2동 국민건강보험공단앞(4월2일), 도봉동 도봉산입구(4월3일), 창동하나로 마트 입구(4월4일)에서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생명존중 희망두드림’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평가(우울증, 자살경향성, 치매, 음주검사 등) ▲정신건강 ○/X퀴즈 ▲행복비타민 엽서작성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복비타민 릴레이 영상촬영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정신보건협의체 14개 기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는 정신장애인 인권교육과 웃음치료를 실시한다. 정신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관 간 친목을 도모하며 정신보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4월 3일 오후 1시 도봉구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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