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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문화가족사업 참여 민간단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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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문화가족사업 참여 민간단체 모집
  • 이준표 기자
  • 승인 2013.03.28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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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자녀교육, 가족관계 향상 등 15개 사업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서울시는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코자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할 민간단체를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기존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일률적인 복지서비스에서 벗어나,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내용을 민간단체로 확대한 것이다.

서울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지원 및 사회통합을 도모코자 3개 영역 특화사업을 모집중에 있다.

특화사업으로 선정되면 단체별 10,000천원에서 최대 30,000천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울시는 지난해 다문화가족 특화사업으로 11개 사업을 선정하여 총 사업지원비 180,000천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 해 개최된 푸른시민연대 행사
특히 ‘우리마을에서 다문화를 만나요’ (푸른시민연대), ‘다문화가정 자녀와 어머니의 독서교육’ (살레시오 다문화지역 아동센터), ‘다문화가족 성장 교육프로그램’ (이대종합사회복지관) 등은 지역사회에 다문화를 긍정적으로 알리고 복지사각지대의 다문화자녀 및 가족에게 맞춤형 교육․미래비전 설계 등을 통해 사회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비영리 법인 및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최근 2년 사업실적, 단체 증빙서류를 작성해 4월5일까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에 제출하면 된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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